김무성 대표, 추석 수산물 물가점검 민생현장 방문
어려운 수산 업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기사입력 2014-08-29 18: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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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 오늘은 노량진 수산시장이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대표적 수산전문 시장으로 수산물유통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 문제와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수산업 유통종사자들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특히 진도 수산물이 안 팔린다고 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추석선물을 진도 수산물로 했다. 최근 수산물 소비가 다소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업인들의 걱정이 다소 덜어드린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말하면서 "정부도 어식백세 캠페인 등 수산물 촉진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서민경제와 직결된 정책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은 많은 관심을 노력 하겠다"며"2012년 말부터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유통과 관광이 융합된 현대적인 곳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 주호영 정책위의장,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안효대·윤명희·이종배·김종태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 정상원 수협노량진수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 온 소감은?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새누리당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으로 오늘은 추석대목을 앞두고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지난해 후쿠시마원전 사고여파 때문에 수산물 소비가 준 것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소비가 더 줄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제는 세월호 충격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국민들께서 수산물 소비를 늘려주셔서 노량진수산시장 및 전국 수산업 관계자들이 살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란다.
수산업계도 세월호 여파로 많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국회가 공전되고 있다. 야당에 한 말씀 한다면?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세월호는 세월호대로 민생은 민생대로 분리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야당은 9월 1일 정기국회 개원에 참석하겠다고 한다. 그날부터 국가 전체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