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에서 표고버섯 재배체험하고 표고자목 받아가세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금원산생태수목원 방문자센터 앞(숲문화교육장) 행사장
기사입력 2015-04-30 11: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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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금원산 생태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숲가꾸기사업 산물을 활용한 ‘표고버섯 재배기술 체험 및 표고자목 나눠주기’ 행사를 5월 4일부터 5월 10까지 생태수목원방문자센터 앞(숲문화교육장)에서 개최한다.
표고버섯 재배기술 체험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12시와 오후1시~3시에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체험참가자가 직접 표고버섯 자목 천공과 버섯종균을 접종한 후 집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여 수확하는 과정으로써 친환경 먹거리 교육과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숲속 자연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연체험학습장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남도 금원산자연휴양림 및 생태수목원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주차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3,000원이며, 숲속의집 등의 시설사용료와 기타사항은 금원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geumwonsan.or.kr) 또는 관리사무소(☎055-254-397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목원과 휴양림이 통합 운영되는 곳으로 산림휴양과 식물체험교육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으며, 체험행사 기간에는 금원산생태수목원의 1천 5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고산식물과 희귀특산식물이 오월 신록을 맞고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