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대성에너지’ 날개 달고 비상(飛上)하다!!!
김보학 대표, 축하금으로 쌀 100포대 기증
기사입력 2015-06-30 15: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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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토종기업 ‘뉴-대성에너지’(대표 김보학)가 판매소에서 출발해 21년만에 액화석유가스 제조 및 저장소와 충전소로 승격되는 날개를 달고 비상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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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대성에너지는 지난 21일 김충식 군수 및 도의원과 군의원, 원덕호(사)부패방지국민운동연합 상임대표와 김삼수(사)행복드림후원회, 한국가스신문 안영근 대표를 비롯해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 대성 충전소 및 산업가스충전 사업 개업식을 가졌다.
김보학 대표는 환영사에서 “출발은 보잘 것 없었으나, 지역 선후배님들과 군민들께서 잘 보살펴주셔서 오늘 성대한 재출발을 할수 있었다”면서 “창녕군의 발전과 지역민들의 행복한 삶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면서 그 은혜을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사)행복드림후원회 등기이사로 매달 소정의 성금을 3년동안 기부하는 가 하면 이날 내빈객들로부터 받은 축하금으로 쌀10kg 100포대를 행복드림후원회에 쾌척했다.
김삼수 회장은 축사에서 “김보학 대표는 어느해 추운 겨울 길을 가다 홑옷을 입고 거리에 앉아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자신의 패딩 잠바를 벗어주는 따스한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대성에너지는 1994년 대성종합가스 판매소로 출발해 2007년 5월11일 액화석유가스판매 허가를 취득해 벌크로이 이․충전사업을 개시했으며, 2014년 11월20일 유대성 1차분 액화석유그스 착공을 해 2015년 6월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며 5월 충전사업을 개시하고 ㈜뉴대성 법인을 설립했다.
이날 개업식은 테이프 컷팅, 대표이사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충전소 및 저장소 공사 업체 감사패 전달, 현판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