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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10년 만의 정당외교로 한미동맹의 중요성 재확인
기사입력 2015-08-04 11: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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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대표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김무성 대표, 10년 만의 정당외교로 한미동맹의 중요성 재확인 했다"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7박 10일간의 미국 공식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했다. 

이번 방미는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이루어진 정당외교로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의미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 대표는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의 상하원 원내대표와 총무, 하원 외교위원장 등을 잇달아 만나는 폭넓은 정당외교를 펼쳤다. 이러한 인사들과의 회동에서는 한미동맹 강화, 북핵문제, 남북관계에 대한 외교 현안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아베 일본정부의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는데 미국 정부와 정치권의 협력을 각별히 당부했다. 

우드로윌슨 센터와 콜롬비아 대학교에서는 특강을 통해 한미동맹에 대한 중요성, 국제사회 여러 이슈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공동 대응의 필요성과 함께 노동개혁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구조 개혁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만남에서는 북핵문제 해결과 함께 북한에 대한 인도적지원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김 대표는 또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여러 교민들과의 만남에서는 재외동포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재외동포청 설립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김무성 대표의 방미에 대해 야당은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면서 트집을 잡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은 과거 지금의 야당이 집권했던 시절 불안했던 한미동맹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국익을 위한 정당외교마저 국내정치의 수단으로 삼는 것은 바람직한 제1야당의 모습은 결코 아니다.  

새누리당은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영토수호를 위해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재외동포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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