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탐욕스런 집안싸움보다 사회적 공헌 등 경영권 개선에 나서길
기사입력 2015-08-04 13: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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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롯데그룹, 탐욕스런 집안싸움보다 사회적 공헌 등 경영권 개선에 나서길 바란다"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이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저질 폭로와 진흙탕 싸움이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국가 망신을 시키고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까지 미치고 있다.
롯데가 재계 5위의 대기업이 된 것은 대주주 일가 몇 사람의 공 때문이 아니다. 묵묵히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과 기업을 신뢰한 소비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롯데는 지배구조의 불투명성과 후진적 경영 실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이상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혁신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