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희망 케이크만들기’ 행사 호응
기사입력 2015-08-12 11: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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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청장 최정경)는 11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리바게트 창원안민점(대표 전형주)의 후원으로 ‘나만의 희망 케이크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방학기간 중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파리바게트 창원안민점 직원들이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시범을 보이면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아동들이 각자의 개성대로 직접 만들어 보게 함으로써 즐거움을 배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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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아동들은 그동안 먹기만 했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완성된 케이크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도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파리바게트 창원안민점과 본사 직원 8명이 재능기부 자원봉사와 100만원 상당의 케이크 재료 등 물품을 후원했다.
성산구 관계자는"아이들이 케이크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파리바게트 창원안민점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