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의원, 내서 원계‧삼계리 ‘토사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 국비 7억원 확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재해예방과 주민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기사입력 2015-08-26 13: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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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은 사면의 경사가 심하고 집중호우 시 토사가 유실될 우려가 높은 지역을 정비해 재해 발생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원계리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데다 원계천 하류가 주거 밀집 지역으로 토사유입 시 주민 피해 발생 우려가 커 정비 사업이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지방비 부족으로 정비 사업이 난항을 겪자, 안 의원이 국민안전처에 원계‧삼계리 정비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 총 7억원의 재해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국비 확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토사재해 방지를 위한 사방댐 2개소 설치를 위한 사업에 들어가게 됐다. 내년 12월 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 해당 지역 일대의 토사 피해 우려가 해소되고 주민 안전이 강화될 전망이다.
안 의원은 “내서 원계‧삼계리 토사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주민 안전을 위해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국비 확보를 통해 정비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재해예방과 주민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