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마지막 정기국회 시작, 빈손국회 오명 벗어야~
기사입력 2015-09-01 18: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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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의 소집한 8월 임시회가 새정치민주연합의 보이콧으로 빈손으로 끝나고 말았다.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 마저 특수활동비를 핑계로 무산되면서, 2014년 회계연도 결산안 처리, 이기택 대법관 임명동의안, 정개특위 시한연장 등이 모두 표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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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날이다. 앞으로 100일간은 19대 국회가 식물국회·빈손국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마지막 기회이다.
더불어 임기 반환점을 돈 박근혜 정부가 추진력을 갖고, 4대 개혁과제 등을 추진할 사실상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2016년도 예산안 처리, 4대 구조개혁,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한중 FTA 비준안 처리 등 할 일이 태산처럼 많다.
경제는 어렵고, 국민들의 두 눈은 국회로 향해 있다. 내년 4.13총선을 목적으로 힘겨루기 할 상황이 아니다.
새누리당은 오늘부터 100일 동안 진심의 정치, 열정의 정치, 전진의 정치로 식물국회, 빈손국회의 오명을 벗고 국민 여러분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겨달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목소리에 새정치민주연합도 귀 기울여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