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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추석 명절 전후 형사 활동 강화
지역별 전담 단속반 편성, 민생 침해 사범 및 해상안전저해 사범 등 집중 단속
기사입력 2015-09-17 19: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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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효민)는 추석 명절 전후로 민생침해 사범의 기승에 대비해 지난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21일간 형사 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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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해경 청사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원해경은 지역별 전담 단속반을 편성, 경비함정과 안전센터간 유기적 집중 단속 활동을 펼치고, 우범 항포구와 해역내 지역 책임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양식장․선용품 절도 등 생계 침해형 민생사범 △음주운항 등 해상안전저해사범 △불법 조업 수산사범 △해상종사자 인권유린사범 △해상폐기물 투기 환경사범 등이다.

 

특히 낚시어선과 명절 귀성객을 태운 다중이용선박의 음주운항․과승․과적과 같이 승객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는 사전에 미리 차단해 해양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상치안 역량을 총동원한 입체적 형사활동을 전개해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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