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대축제‘2015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
10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기사입력 2015-10-02 22: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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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KBS,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은행이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 <2015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이 10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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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를 맞이한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은 전 세계 K-POP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지구촌 최대 케이팝 축제로 올해의 글로벌 오디션에는 67개국 84개 지역에서 1만2천여 명이 도전했다.
이 중 K-POP 전문가들의 1, 2차 심사를 거쳐 선발 된 14개 팀이 창원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만큼 참가팀들의 실력이 역대 최고인 것은 물론 자신만의 스타일로 K-POP을 재해석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보컬 부문의 우루과이 대표팀은 쌍둥이가 포함된 여성 3인조로 환상적인 화음과 수준급의 기타 실력으로 2NE1의 곡을 멋지게 소화했고 퍼포먼스 부문의 핀란드 대표팀은 EXO의 ‘Call Me Baby’에 의자를 이용한 색다른 퍼포먼스를 시도해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을 비롯한 본선 진출 14팀은 10월 23일 부터 9박 10일 동안 한국에서 머물며 K-POP 스타와의 만남, 한국 전통문화 체험, 본선 무대가 펼쳐지는 창원의 대표 명소 탐방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에서의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이번 <2015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에는 해외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함께 무대에 서게 될 14팀의 참가자들은 물론 한국의 케이팝 팬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K-POP 열풍의 대표주자로 해외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샤이니와 포미닛, 강렬한 퍼포먼스로 수많은 커버팀을 보유하고 있는 VIXX와 방탄소년단,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통해 여전한 파워 보컬을 자랑하고 있는 에일리, 그리고 각기 다른 색깔과 매력으로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AOA, 레드벨벳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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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5회를 맞이해 해외 K-POP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번째는 참가팀들의 한국 방문기를 다룬 ‘리얼 다큐’가 제작된 다는 점이다. 세계 각 지역에서 케이팝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낯선 한국에 온 이들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와 본선 대회 준비과정의 치열한 경쟁, 그 속에 녹아드는 눈물과 우정, 흥미진진한 본선 대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리얼다큐 ‘2015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비하인드 스토리(가제)’는 오는 11월 ‘2015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에 이어 연속으로 KBS 2TV와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00개국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해외 팬들을 위해 유튜브 및 네이버 라이브 캐스트를 통해 생중계 되며 모바일 앱 KBS myK에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이는 1회 때부터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해외 팬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의 관람티켓은 10월 8일 저녁 8시부터 15일 자정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K-POP World Festival 공식 홈페이지 참고
http://kbsworld.kbs.co.kr/kpopfestival/site_2015_kor/mai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