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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과 떠나세요, 창원이 추억을 선물합니다”
창원시 ‘가을 관광주간’에 주요관광지 코스 개발해 할인혜택 제공
기사입력 2015-10-02 22: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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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가을 관광주간(10월 19일~11월 1일 14일간)’ 에 창원을 방문하는 내·외관광객에게 관내 주요관광지와 시티투어, 관광유람선 등의 입장료 및 이용요금 할인행사를 통해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가을 관광주간’ 동안에는 근로자의 휴가는 물론 학교 자율휴업을 장려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창원시 관광주간 중심 타깃을 ‘초등학생이 있는 30~40대 가족여행(초등생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여행)’으로 잡고, 가을여행 루트를 개발해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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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신미술관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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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 창동예술촌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가을체험 투어코스로 ‘당일코스’와 ‘1박2일코스’를 개발했는데 ▲‘당일코스’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40대 부모의 여행으로 △주남저수지 철새탐조교실 체험과 △마금산 보양온천을 연계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를 개발했다. △주남저수지 철새탐조교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금산 보양온천은 온천치료, 노천탕과 실내수영장을 겸비해 가족이 함께 여행의 피로를 풀고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이다.
 
▲‘1박2일코스’는 20~40대 가족 및 청소년 중심관광으로 ‘누비자’를 타고 창원도심을 관광하고, 사격체험과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는데 △1일차는 창원중앙역에서 출발해 용지공원→ 가로수길(카페문화촌)→ 창원국제사격장→ 창원의집→ 자전거박물관(창원운동장)→ 경륜장→ 상남시장(대끼리야시장)까지 누비자로 체험하고, △2일차는 창원해양공원→ 진해해양레포츠스쿨→ 진해루 해변공원→ 진해원도심관광으로 마무리하는 코스로 구성해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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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드림파크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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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남저수지 일출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가족단위 관광객 편의를 위해 ‘가을 관광주간’ 동안 창원시티투어와 관광유람선 이용객에게 10% 요금 할인, 문신미술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진해해양공원 및 창원솔라타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창원과학체험관(체험비 별도)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 제황산공원, 해양레포츠스쿨에서는 동반어린이(만12세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금산 보양온천은 2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창원시 관광특산품인 ‘단감빵’, ‘오리빵’을 그린하우스 제과점 등 13개 판매소 및 창원몰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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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누비자 자전거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또한 LG세이커스 농구단에서는 가을 관광주간 중인 10월 24일 개최되는 경기를 관람하는 시민과 창원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입장료 2000원을 할인하고, 특별이벤트로 창원사격장, 해양레포츠스쿨을 체험한 티켓을 제시하는 관람객에게는 3000원을 할인 한다.
 
창원시는 ▲10월 8일 정우상가 앞에서 ▲10월 15일에는 창원중앙역에서 ‘가을 관광주간’ 홍보 캠페인을 각각 펼치고, 관광주간 참여 업체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관광주간 기간 동안에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과장은 “이번 ‘가을 관광주간’ 동안 창원을 방문해 가족과 함께하며 행복한 추억여행을 만드시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시민은 물론 기업체, 기관단체에서도 해외나 타 지역보다 ‘창원관광’에 참여해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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