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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유류ㆍ유해액체 저장 해양시설 특별점검”
기사입력 2015-10-12 18: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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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효민)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기름과 유해액체물질 저장 해양시설에 대한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상반기 주요해양시설 대상「국가안전대진단」추진(3~4월)에 따른 개선권고 17건에 대한 이행사항과 해양사고 대비․대응역량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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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본부합동점검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점검 대상은 GS칼텍스 등 저유시설 7개소, 아케마 진해공장(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유조 부선 총 9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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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합동점검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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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에너지 합동점검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해양시설 점검반은 △해양오염비상계획서의 현실성 △오염사고 발생 시 비상대응체제의 적절성 △안전장치 설치․작동상태 등을 살펴보고 주요 작업 시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양시설 특별점검을 통해 해양시설 자체 사고 대응력을 높이고 사고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하여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선제적 예방 활동에 주력 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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