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영화 ‘연평해전 촬영지’ 관광자원화 추진 | 연예가 핫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연예가 핫
창원시, 영화 ‘연평해전 촬영지’ 관광자원화 추진
기사입력 2015-11-18 16: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올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끈 한국영화 중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창원에서 촬영한 영화가 있다. 바로 영화 ‘연평해전’이다.
 
창원시가 영화 ‘연평해전’ 촬영지를 관광자원화하기로 했다.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연평도 북서쪽 해상에서 북한의 기습공격에 맞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목숨을 걸고 싸우다 전사한 젊은 병사들의 감동 실화를 그린 영화로 전체 분량의 50% 이상을 창원에서 촬영했으며, 창원시도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7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15111837342453.jpg
▲ 연평해전 촬영지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우선 영화의 대부분을 촬영한 해군진해기지 입구에 가면 이곳이 영화 촬영지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군부대 방문객들이나 군항문화탐방을 위해 오는 관광객들, 특히 주말 가족이나 친구를 보러 온 면회객들이 이곳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창원시는 영화 속 주인공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치킨집으로 나왔던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도 안내판을 설치하고 젊은 층이 선호하는 치맥과 거리공연을 연계하여 대중을 유인하는 등 영화 속 정감어린 장면과 에너지 넘치는 젊은 병사들의 모습을 부각한 생동감 마케팅 추진으로 지역상권에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자원화를 통해 창원을 대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됨과 동시에 연평해전 희생자에 대한 추모는 물론 젊은 층의 역사의식 고취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