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화재조사 심포지엄 발표대회 “최우수(1위)” 수상
기사입력 2015-11-27 21: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본문
0
경남도는 11월 26일,27일 부산시 해운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6회 전국 화재조사 심포지엄’에서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 부분 전국 최우수(1위)를, 화재조사 사진전 부분에서 전국 우수를 차지했다고 밝혀다.전국 17개 시·도의 19개 발표단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남 남해소방서 박충희 소방장이 “전원주택 화재사건 책임규명을 위한 실험적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 했다.
거제소방서 주서광 소방교는 “LPG 건조 선박 화재감식 사진”을 출품하여 화재조사 사진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한국화재감식학회 학회장상을 수상 했다.
|
올해 6회를 맞는 전국 화재조사 심포지엄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각 소방서에서 화재조사업무를 담당하는 소방관들이 각종 화재현장에서 경험한 화재사례를 바탕으로 화재조사 감식기법에 대한 학술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를 마련하여 화재예방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대회이다.
경남소방본부 화재조사담당은 “그 동안 각종 화재현장에서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이번 수상은 경남소방이 화재조사 분야에서 전국 최고임을 의미하는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화재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해 화재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