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항노화 의과학연구센터(BAMRC) 개소
기사입력 2015-12-02 15: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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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일 오전 11시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회의실에서 ‘바이오항노화 의과학연구센터(BAMRC; Bio Anti-aging Medical Research Center, 센터장 노구섭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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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작년 2월 경상대학교와 경남도가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에 과제를 접수 한 후 지난 10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의 기초의과학분야(MRC)에 추가 선정됨에 따라 향후 7년간 국비 63억 2,500만원을 포함하여 총 82억 2,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센터는 앞으로 노화촉진질환 기전규명, 바이오항노화 원천기술개발 등 의과학적인 관점에서의 전문화한 항노화 연구를 통하여 산학연 융복합 연구와 전문 연구인력 양성과 더불어 경남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한 우수 바이오 항노화 IP를 창출함 으로써 항노화산업 기반 구축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미 구축된 항노화산업화플랫폼 개발사업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바이오 항노화 의과학연구센터에서 발굴된 IP를 산업화로 연계함으써 21세기 창조경제를 견인 하는 우수연구 집단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경상남도 오태완 정무특별보좌관은 “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바이오 항노화 연구개발 거점과 우수 인력을 양성 하여 항노화 바이오 IP 원천기술을 개발해나감과 동시에 항노화산업화 플랫폼 개발사업단을 활용한 연구성과의 산업화와 항노화 제품 개발 지원을 통하여 경남 항노화산업 기반을 강화하는데 큰 몫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