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6년 국고예산 7859억 원’ 확보
기사입력 2015-12-07 22: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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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6년 정부예산에 창원지역 국고예산은 7859억 원(창원시 5260억 원, 정부 및 경남도 직접시행 2599억 원)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창원시가 확보한 5260억 원은 지난해보다 76억 원 증가한 것으로, 이는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합심하여 국고확보를 위한 각고의 노력 결과로 해석된다.
‘2016년 국비지원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창원컨벤션센터 증축 100억 원 ,창원 새야구장 건립 50억 원 ,수소충전소 설치 15억 원 ,국제사격장 리빌딩사업 40억 원,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49억 원 ,진해마리나 방파제 설치 29억 원,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 30억 원 ,하수관거 정비(5개소) 105억 원 ,생태하천 복원 및 하천 정비(6개소) 57억 원 등이다.
창원지역에서 이뤄지는 경남도 및 정부가 직접 시행하는 국고지원 주요사업은 ,국도(6개구간) 건설 1284억 원 ,국가지원 지방도로(3개구간) 건설 292억 원 ,국도2호선 우회도로(귀곡~행암) 개설 215억 원 ,국립 창원경상대병원 개원준비비 72억 원 ,제2안민터널 건설 85억 원 ,마산구항 방재언덕 설치 233억 원 등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올해 확보된 국고예산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재원마련을 위해 국고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