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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겨울철 고급어종 중점육성’대구 방류사업 시행
기사입력 2016-01-01 23: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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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겨울철 진객’이라 불리는 진해만 대표어종인 대구의 자원조성 회복을 위해 ‘대구 인공수정란방류사업’을 사업비 1억500만원을 투입해 다가오는 새해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2달간 추진한다. 
 
1월은 대구금어기(1.01~1.31)이지만 시는 대구자원조성을 위한 친어포획을 목적으로 경상남도지사로부터 호망어구 22건에 대해 포획채취해제허가를 득했으며, 포획채취해제허가를 득한 호망어구에서 포획한 산란기 대구를 인위적으로 인공수정을 시켜 적지해역에 방류할 예정이며, 시가 보유하고있는 12대의 인공부화기를 이용해 수정란을 부화시킨 후 대구 자어를 진해만 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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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자어방류사업 시행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그동안 창원시는 대구자원의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2006년부터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8억8400만원 189억 5400만란을 방류하면서 과거 한때 미당 30만원을 호가하던 대구를 현재 3~4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특산품으로 변화시켰을 정도로, 대구수정란 방류사업의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대구목 대구과에 속하는 대구는 “입과 머리가 크다”하여 대구(大口)로 불리는 어종으로, 같은 대구목 대구과에 속하는 명태와 비슷하게 생겼다. 대구는 수온 5~12°C 되는 찬물을 좋아하는 한대성 어종으로 이번사업으로 방류할 대구 자어는 5월경까지 진해만에서 서식하다가 수온이 올라가면 동해나 오호츠크해, 북태평양베링해의 수심 45~450m정도 되는 깊은 바다에서 5~6년 성장한 후 산란기가 되면 주요 산란지인 진해만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재원 창원시 수산과장은 “10여 년의 노력 끝에 대구자원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는 만큼 대구수정란방류사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꾸준히 방류사업을 시행해 수산자원증강에 힘쓸 것”이라며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전 국민의 애호 식품이 되기 위해 창원시가 대구 자원증강을 선도하는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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