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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 제2대 서장 김영모(54세) 총경 취임
기사입력 2016-01-11 14: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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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 제2대 서장으로 김영모(54세) 총경이 11일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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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김영모 창원해경서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원해경은 11일 오전 서 강당에서 직원과 의경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김영모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국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업무에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진정한 프로 해양경찰의 자세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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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창원해경 신임 김영모 서장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경남 거제 출신인 그는 연세대학교 사법경찰행정학과 석사 졸업했으며1985년 순경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청 인사교육담당관, 정보과장, 평택해경서장, 남해해경본부 상황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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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김영모 창원해경서장이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신임 김 서장은 경비함정의 오랜 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해양 안전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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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해경 신임 김영모 서장이 취임식에서 관서기를 흔들고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한편 전임 김효민 서장은 34년간의 경찰 생활을 마감하고 6개월간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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