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운동 진주시협의회 ,"행복 고추장 담그기"나눔 행사
이봉순 회장,"나눔 실천을 통해 보다 국민이 행복해지길 바란다. 국민행복이 곧 우리의 행복이다"
기사입력 2016-01-13 12: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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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에는 강추위도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12일 오전 11시 국민행복운동 진주시협의회 주최로 열린 "행복 고추장 담그기"나눔 행사가 진주생활체육관 야외행사장에서 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행복 고추장 담그기로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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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위해 이들은 새벽 5시 30분 행사장에 모여 행복 고추장 담그기를 통해 행복과 사랑을 담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2016 민속의 날 맞이 ‘행복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국민행복운동경남협의회 단합과 소통 그리고 무엇보다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정성이 담긴 고추장을 전달해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전개한다는 계획으로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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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어르신 1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와 점심식사를 함께 했으며 어르신들에게 행복 고추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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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순 국민행복운동 진주시협의회 회장은 "연말에는 각 단체들이 많은 행사를 하기 때문에 우리 협의회는 1월초 고추가루 400근으로 행복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1월초 행사를 하다보니 힘든 부분도 있지만 고추장 한통이라도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때문에 받는 분들도 행복 할 것이라 믿는다“며”행정 도움이 없는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고추장 한통으로 올해 일들이 잘 풀렸으면 한다. 나눔 실천을 통해 보다 국민이 행복해지길 바란다. 국민행복이 곧 우리의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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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태 국민행복운동경남협의회 수석부회장은 “행복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나눔문화를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회원간의 단합과 소통이 됐다”며“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이 전개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한편,이날 행사는 오후 2시까지 진행 됐으며 행복 고추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