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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당첨자,'일베인증'논란
기사입력 2016-01-14 17: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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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게시판에 자신이 파워볼 당첨자라며, 당첨용지와 함께 손가락으로 일베를 인증하는 손동작을 한 사진을 게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주작(조작)이다", "합성이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한 누리꾼은 "관심받고 싶어서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논란을 일단락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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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용지와 일베인증 © 출처=일베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한편 13일(현지시간) 밤 11시 발표된 미국 파워볼의 첫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캘리포니아 복권사무소가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 당첨자는 로스앤젤레스 근교 치노힐스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했다. 이번 복권을 판매한 44개 주 가운데 캘리포니아를 제외한 나머지 주에선 아직 당첨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15억 달러(1조8000억원)로 세계 복권 사상 최대 당첨금을 기록한 이번 파워볼 당첨번호는 4, 8, 19, 27, 34, 10(레드 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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