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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녕 남지읍 용산~아지간 도로건설사업 착공
기사입력 2016-01-21 14: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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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창녕군남지읍 용산리와 창아지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1022호선(남지~교동)인 용산~아지 간 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한다.

 

그동안 도로가단절되어 기존 우회도로를 이용함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의 도로개설 건의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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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아지간 도로 위치도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용산~아지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창녕군 남지읍에서 창아지리를 거쳐 의령 및 합천방면으로 연결하는 도로로서 전체 연장 3.74㎞, 사업비 414억 원이 투입되는사업으로 2020년 준공목표로 2013년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하여 각종 행정절차를 그쳐 2016년 1월에 착공하게 되었다.

도로 개설로 현재창녕군에서 조성하고 있는 낙동강 창녕 워터플렉스 조성사업에 대한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지역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용 경남도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용산~아지 간 도로 확포장공사 착공은 그 동안의 지역 주민들의 열망에 부응 및 조성예정인 워터플렉스 조성사업,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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