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정준호, 진세연 창원 관광홍보대사 위촉… ‘중국관광객 친화도시’ 선포
기사입력 2016-03-04 15: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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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Four Seasons Hotel)에서 수도권 여행사와 중앙 언론사, 여행작가, 외신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창원 주요관광지 소개와 인센티브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는 ‘2016 창원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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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보설명회는 안상수 시장 취임이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창원이 가진 ‘산업도시 이미지’ 극복과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현상을 보이는 외래 관광객을 창원으로 유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원시 관광정책 홍보를 위해 영화배우 정준호 씨와 탤런트 진세연 씨를 ‘창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중국 관광객 우대정책 발표와 ‘중국 친화도시 선포’를 통한 중국 관광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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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 개최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창원을 알려나가는 첫 신호탄으로, 창원시는 지속적으로 홍보설명회 개최, 박람회 참가, 팸투어 추진, 온라인 홍보 등 창원 관광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창원 관광홍보 설명회는 수도권지역 여행사, 국내·외 언론사, 여행작가 등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창원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서울과 제주에 집중된 해외 관광객을 창원으로 유치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매력적인 관광도시 창원으로 각인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