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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새누리당 엄용수 후보, '신공항 밀양유치가 최종 목적이다"
기사입력 2016-04-04 01: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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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새누리당 엄용수, '신공항 밀양유치가 최종 목적이다
"MB 신공항 백지화에 '한나라 지도자 식견이 저것 밖에 안되나' 실망
'대합공단등 공단 조성 창녕에 실질적 도움 안돼'발언에 공무원 발끈
"이명박정부의 신공항 백지화 논리에 '한 나라의 지도자의 식견이 그것 밖에 안되는 나하고' 실망했다. 대합공단등 공단조성 창녕군에 실질적 도움 안된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 첫날인 31일 오전 새누리당 엉용수 후보가 창녕군 창녕읍 오류정 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내 뱉은 말에 창녕군 관계자들이 발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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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엄용수 후보가 31일 창녕군 창녕읍 오류정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유세를 펼히고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녕지역 손태환 의장을 뺀 나머지 군의원과 배종률 변호사, 한홍윤 법무사, 강모택 전의원, 황호영 노인회장등 지지자 300여명(경찰추산)이 참석한 출정식에서 엄용수 후보는 "3일전 창녕과 의령지역 일부에 나를 비방하는 유인물이 나붙었으며, 차기 지방선거 각본을 미리 짜놓았다며 이간질도 나오고 있다"며 "꼭 이래야 되겠느냐. 오늘 나의 얘기만 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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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용수 후보 지지자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엄 후보는 "5명 후보가 출마 했으나, 지역 발전은 집권여당과 정부와 등져선 안된다"며 집권여당 후보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역설했다. 또 엄후보는 "밀양시장 재임시 신공항 유치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지만, 이명박 정권의 백지화에 실망해 시장직을 던지기도 했다"며 "3일동안 시청앞에서 촛불시위를 하는 시민들의 간청에 임기를 채웠다"고 말했다. 
 
엄 후보는 "대합산단등 공단은 주택과 원거리에 위치해 창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신공항이 건설되고 울산-함양간 도로의 의령-창녕구간 공사 완료되면 4개 지역에 실질적인 발전과 도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 후보는 "나의 최종 목적은 밀양신공항 건설이다"는 말로 출정사를 맺었다. 
 
한편, 엄 후보의 공단 조성이 창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는 발언에 창녕군 기업유치 관련 공무원들은 발끈하고 있다. A관계자는 "군 세수 380억원 가운데 기업에서 절반 이상을 걷고 있는 데, 무슨 소리냐"며 " 세수증대와 인구증가'를 위해 친환경 기업 유치에 각고의 노력을 펼쳐온 창녕군의 정책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라며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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