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새누리당 강석진 후보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선거구)에게 정책.공약을 듣…
기사입력 2016-04-04 01: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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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본격 가동됐다.각 정당 후보마다 치열한 선거운동이 예상되며 유권자들은 정당을 보고 인물을 보고 무작정 선택 한다면 19대 식물국회를 20대국회에서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지역의 참된 일꾼과 도덕성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책공약에 있어 신중한 검토 후 선택해야 할 것이다.지역 정서조차 모르는 후보가 야권단일화를 선언하면서 각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혼탁 선거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4.13총선은 우리 유권자들께서도 선택 2016이 그 어느때 만큼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반드시 인지해야 할 것이다.철새처럼 때만되면 서울에서 내려와 당과 인물이 작용돼 당선된다는 불명예 지역으로 낙인 찍혀서는 않될 것이다. 이는 지역민들의 자존심이 더 이상 용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4.13 선거운동기간은 3월 3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12일까지 13일간이다.이에 시사우리신문은 [기획특집] “4.13총선 후보자에게 정책.공약을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후보자에 대한 소신과 정책.공약에 대해 유권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서북부 경남인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 새누리당 강석진 후보의 답변을 전달한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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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총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와 각오는?
▶제가 20대 총선에 서게 된 것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변화, 혁신을 통해 새롭게 전진하는 새누리당의 미래에 동참하고 국가에도 헌신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서북부경남인 산청․함양․거창․합천에 실질적인 변화와 개혁, 창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정치의 본질은 국민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질서를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정치가 국민의 일에 앞장서고 정성과 노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서북부경남에서 군민들의 마음을 모으는 소통과 화합, 상생의 정치를 이룩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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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후보자 정치 입문 계기와 정치를 왜 하려고 하는가?
▶존경하는 산청․함양․거창․합천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거창 가조에서 태어나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영남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행정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학업을 마친 뒤 정당사무처 공채를 통해서 당에 몸을 담았으며, 그로부터 20년 가까이 줄곧 당에서 일해 왔습니다.
주요경력은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국회정책연구위원, 국민희망포럼 이사, 제18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선거조직총괄본부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거창군수, 기술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저는 정당을 통해서 많은 분들과 교류를 하며 인생의 폭을 넓혔으며,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국정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거창군수를 하면서 중앙과 지방의 역할에 대해서 깊이 있게 성찰하고 확립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오랫동안 일 해왔던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서북부경남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고자 정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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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후보자의 주요 정책공약은?
▶인구 20만의 ‘산청․함양․거창․합천’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4개 군의 장점을 살려야 합니다. 거창은 교육과 문화를 중심으로 ‘교육예술문화도시’, 함양은 교통요충지를 활용한 ‘교통허브관광도시’, 산청은 한방의 특성을 살린 ‘역사문화관광도시’, 합천은 세계적 문화유산의 장점을 극대화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가꾸어 나갈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4개군 권역별 성장을 이끌기 위한 10대 정책공약과 각 군별로 5대 약속이 있습니다. 주요공약은 △전국 제일의 명품교육도시 도약△산청․함양․거창․합천 항노화 산업 바이오벨트 구축 △산청․함양 지리산케이블카 공동유치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함양~거창~합천~울산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이 있습니다.
4. 4개 군을 방문하여 선거유세를 펼쳐야 하는데 힘든 점과 그 지역에 대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고 대안은?
▶서북부경남인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는 서울 면적의 5.5배입니다.
그러나 4개 지역은 지리, 역사, 문화, 경제면에서 동질감이 있는 생활권입니다. 각 지역마다 특성을 살리고 장점을 극대화 한다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며, 소통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지역의 발전을 앞당기는 것이 첫 번째 과제라 여깁니다.
5. 19대 국회의 불신이 20대 공천파열음으로 지속되고 있는데 후보자는 국민들로부터 정치 불신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냉소는 정당정치에 대한 혐오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정치권도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정치가 경제를 도와야 하는데, 오히려 정치가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국회가 제 역할을 해야 합니다.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진정성이 담긴 정치를 할 때 비로소 정치권의 불신은 해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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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후보자의 정치철학과 후보자의 장점은?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살림살이를 넉넉하게 하는 것입니다. 저는 원칙과 약속이 지켜지고, 일자리를 늘리며 안보를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국민통합에 앞장서겠습니다. 경제발전과 지역균형발전, 사회양극화 해소, 지역․계층․세대 간 갈등해소, 농어촌 회생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쑥스럽지만, 저의 장점이라면 현장에서 답을 찾아 정책중심과 민생정치를 실현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분열 갈등 치유를 위한 정책개발에 충실하겠습니다.
7.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산청․함양․거창․합천 군민 여러분! 현재 우리 지역은 인구감소, 고령화, 자유무역협정(FTA),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4개 군의 10년, 20년 뒤에는 어떤 상황이 될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범사예즉립’(凡事豫則立․모든 일을 예측하고 준비하면 잘 된다)를 명심해서 10년, 20년 뒤까지 멀리 예측하여 개혁과 혁신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야합니다.
저, 강석진를 믿고 선택해 주십시오. 10년, 20년 서북부경남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을 뽑아주십시오.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언제나 군민 여러분의 변화와 열정, 꿈과 희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보자 약력>
•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비서실장 (전)
• 거창군수 (전)
•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전)
• 국회정책연구위원(농림해양수산위원회) (전)
•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전)
• 국민희망포럼 이사 (전)
• 기술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전)
• 제14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담당관 (전)
• 제18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선거조직총괄본부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