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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거창군수 재선거]새누리당 박권범 거창군수 후보 정책.공약을 듣는다.
"군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군정’으로 하나 된 거창을 만들어 갈 것"
기사입력 2016-04-04 18: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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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재보궐 법정 선거운동이 D-9일을 향하고 있다. 각 정당 후보마다 치열한 선거운동이 예상되며 유권자들은 정당만 보고 인물만 보고 무작정 선택 한다면  또 다시 19대 식물국회로 회귀 된다는 것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지역의 참된 일꾼과 도덕성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책공약에 있어 신중한 검토 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야권단일화 후보로 새누리당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자칫 후보들의 혼탁 선거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4.13총선은 우리 유권자들께서도 선택 2016 그 어느때 만큼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반드시 유권자들은 인지해야 할 것이다. 철새처럼 때만되면 서울에서 지역구로 내려와 당과 인물이 작용돼 당선된다는 불명예 지역으로 낙인 찍혀서는 않될 것이다. 이는 지역민들의 자존심이 더 이상 용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4.13 선거운동기간은 3월 3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12일까지 13일간이다. 선거운동이 4일차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시사우리신문은 [기획특집] “4.13 재보궐 선거 후보자에게 정책.공약을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후보자에 대한 소신과 정책.공약에 대해 유권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거창군수 재선거 새누리당 박권범 후보의 답변을 전달한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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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권범 거창군수 후보 선거유세 장면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1. 거창군수재선거에 출마를 결심한 이유와 각오는?
 
▶거창군수재선거 출마는 제게 남은 약 3년간의 편안한 공직생활에 연연하기 보다는 내 고향 거창을 위해 35년간 행정일선에서 터득한 행정전문성을 발휘하는 일이 가치 있는 삶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군정의 최대목표는 군민들의 행복과 기쁨입니다.
 
군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군정’으로 하나 된 거창을 만들어 갈 것이며, 복지·행정 전문가로서 ‘건강한 행정,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희망 거창의 발판을 확실히 굳히겠습니다.
 
2. 후보자 정치 입문계기와 정치를 왜 하려 하는가?
 
▶35년 동안 근무한 공직을 떠날 때는 수많은 번민과 고민을 하며 잠 못 이룬 날도 많았습니다. 주변에서는 정년을 3년 앞둔 고위 공직자로 편한 길을 택하라는 만류도 있었지만 좌고우면 하지 않고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군수 중도사퇴라는 돌발변수에 따른 군정의 난맥상 등 일련의 사태로 주민갈등 등 수많은 난제와 과제들로 우리 거창은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또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묻고 또 물었으며, 그 물음의 끝에는 결단력이 있고 추진력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원칙에 대한 확고한 신념만이 지금의 혼란스러운 거창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으며 거창군민들의 부름과 여망에 어긋남이 없도록 저의 몸과 마음 모두 던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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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권범 거창군수 후보와 강석진 국회의원 후보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3. 후보자의 주요 정책공약은?
 
▶농축산업 소득증대 및 항노화 힐링산업 활착
-경남 미래 50년 전략 사업과 연계 항노화 산업 『물류거점도시』로 발전
 
▶여성, 청소년, 노인, 장애인, 사회안전망 시설 확충
-『장애인 회관』건립, 일자리 창출,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사회안전망 구축
 
▶문화재단 설립 및 고품격 문화예술사업 확장
-거창국제연극제, 아림예술제 등 문화예술 사업전담 『문화재단』설립 추진
 
▶군민중심 행정의 지역사회 통합 거버넌스 구축
-의식개혁 운동 적극추진, 열린 행정 건강한 『군정 확립』
 
▶대평 테마관광벨트 조성과 김천동-남상국도 확장
-서울우유, 사과, 농업, 소방, APC, 급식센터, 푸드마켓, 테마벨트 조성
 
4. 거창군에 대한 가장 큰 현안과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이고 대안은?
 
▶법조타운 조성문제가 찬반양론으로 엇갈려 팽팽한 대립각을 세운 상태여서 자칫 주민화합에 장애가 될 것이 우려됩니다.
 
일이 어떠하든 법무부는 이미 2018년 10월 준공할 예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법원, 검찰, 보호관찰소 등을 조성하는 절차를 마치고 거창구치소 공사업체를 선정, 공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이 사업은 당초 성산마을의 가축분뇨 공해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고 국책사업이라고 하지만 사전에 군민들 간 원만한 합의와 동의가 선행되지 못한 점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는 법조타운 문제로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한 정치적 목적이나 인기에 영합하기 위해 말 바꾸기나, 아닌 말을 이 자리에서 하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거창군수가 법조타운을 이전하고, 안하고를 결정지을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밝힙니다.
 
그러나 아무리 국책사업이라 해도 군민의 동의 없이 강행해선 안 되기에 절차상의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고, 갈라진 견해를 조정할 수 있는 소위원회를 구성, 주민공청회 또는 거창군의회 등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합의를 도출할 것이며, 그 합의도출에 대한 논의를 통해 거창군민의 공익을 위한 일이라면 수십 번이라도 직접 법무부를 방문해 주민의 뜻을 관철시키도록 하겠습니다.
 
5. 후보자는 국민들로부터 정치 불신을 어떻게 해결 할 것인가?
 
▶우리사회가 사회지도층의 부조리 및 비리로 사회계층간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통합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신뢰상실은 정치를 불신하고 정책에 대한 효율성을 저하 시키며 믿음의 근본이 무너져 국민의 심판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국민들은 정치권의 부조리와 편가르기를 부추기거나 동조하고 있습니다.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제대로 뽑아서 모든 분야에 있어서 실패의 확률을 줄여야 합니다. 철새정치, 갑질, 막말, 비리 등을 일삼는 사람은 반드시 국민의 표로 심판해야 합니다.
 
신뢰정치는 국민들의 기권 없는 투표로 만들어야 하며, 개인의 이익보다는 우리의 이익을 호소하는 정치인에게 투표하여야 합니다. 즉, 다시 말해서 사리보다 공리를 생각하는 투표로 ‘신뢰정치’의 첫걸음을 시작해야 합니다.
 
6. 후보자의 정치철학과 후보자의 장점은?
 
▶정치라는 것이 한 개인의 안녕이 아닌 공동체의 안녕, 체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합의 집단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합의 집단의 대표자를 국민이 직접 선택한다는 개념입니다. 우리사회가 직면한 ‘부동산 문제’, ‘공공기업의 민영화’, ‘가계부채’, ‘청년실업’등 자신의 이득을 위한 일입니다.
 
저는 35년간의 행정·복지 경험과 행정이론을 두루 갖추었다 생각합니다. 정치와 행정은 서로 조화로운 균형속에서 정치는 행정을 실현 할 수 있는 뒷받침이 되어야 하며, 행정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삶의 질 향상과 안식처를 제공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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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권범 거창군수 후보와 강석진 국회의원 후보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7.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모든 일이 군민의 화합과 합의에 기초해야 합니다. 저는 군수의 의지와 열정으로 한 지역의 운명과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민의 뜻을 받들어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고 거창군의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는 것입니다.
 
제가 소통과 화합, 원칙과 소신에 입각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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