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제21회 KBS 119상 ‘특별상’ 수상
2015년 119구급 대응훈련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6-04-26 14: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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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공개홀에서 열린「제21회 KBS 119상」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KBS 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사고예방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한 119구조·구급대원 및 기관·단체에게 포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마산 소방서가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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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는 2015년 11월 19일 마산합포구 소재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2015년도 119구급 대응훈련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 소방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 장관 상장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 10월에는「제26회 국민안전 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뿐만 아니라 마산소방서는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출동로확보, 현장중심의 맞춤형 소방안전 체험교육,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훈련 실시,소방행정 사각지역 안전관리 강화, 유관기관·단체와 MOU체결 등 조직활성화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여 도약의 새시대 큰창원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일선 현장 곳곳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 덕분에 이렇게 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봉사하는 마음과 사명감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KBS119상」시상식은 지난 22일 KBS 본사에서 사전 녹화되었으며, 시상식 방송은 오는 30일(토) 12시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