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떠나자! 동해바다 간절곶 · 고래마을 기차여행!
울산 대표 관광명소 간절곶과 고래마을 기차여행 상품 출시
기사입력 2016-04-27 12: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전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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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중한) 울산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유명한 간절곶과 우리나라 최대의 포경전진기지였던 울산 장생포에 조성된 고래 테마 마을, 동해바다의 절경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간절곶·고래마을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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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고래마을 기차여행’여행상품은 해돋이 명소인 간절곶을 본 뒤, 진하해수욕장에 위치한 진하호텔한식당에서 바다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70년대 장생포를 재현한 고래옛마을 관람 및 체험 후 울산대교를 경유 100년 역사의 울기등대와 해송림을 가진 대왕암에서 동해바다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상품은 KTX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에서 07:45에 출발 대전, 동대구역을 경유 울산역에 하차하며, 무궁화호를 이용할 경우 06:00 순천역에서 출발, 마산, 부전, 해운대역을 거쳐 남창에 도착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여행비용은 왕복열차비, 입장료, 중식(바다정식) 등을 포함 서울기준 104,300원, 순천기준 52,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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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고래마을 기차여행’여행상품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울산역 여행센터(☎052-254-7785),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13), 마산역 여행센터(☎055-299-7786) 또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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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관계자는“여행 떠나기 좋은 봄철을 맞아 기차를 타고 울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동해바다 간절곶과 대왕암, 장생포 고래마을 여행을 통해 기차여행의 즐거움과 낭만을 만끽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