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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 농업박람회 홍보관 운영
하동군, 박람회 CEO 등 대표단 방문 야생차문화축제장서…축제·문화탐방도
기사입력 2016-05-23 14: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정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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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미국 센트럴 워싱턴주 농업박람회 대표단이 하동군을 방문해 제20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열린 19∼22일 주행사장에서 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야생차문화축제 때 윤상기 군수와 그레고리 스캇 리벡 스테이트페어 CEO, 배재대 교수인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장이 축제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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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스테이트페어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센트럴 워싱턴주 농업박람회(스테이트페어)는 미국 서북부에 위치한 워싱턴주의 야키마시(市)에서 농산물을 상설 전시하는 박람회로, 그레고리 스캇 리벡 CEO를 비롯해 케이디 포터필드, 켈리 개슬링, 트레쉬 마이어스 등 박람회 관계자 4명이 하동을 찾았다.
 
농업박람회 대표단 일행은 이번 야생차문화축제 기간 홍보관 운영을 통해 워싱턴 스테이트페어 홍보와 함께 야생차문화축제의 국제교류 및 세계화·산업화 축제로의 변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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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스테이트페어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특히 리벡 CEO는 이번에 한국으로 입국하면서 까다로운 농축수산물 검역을 거친 슈퍼호박 씨앗 20㎏을 가져와 축제 개막식에서 윤상기 군수에게 전달했다.
 
리벡 CEO는 이 씨앗을 잘 키워 하동군의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관광자원으로 잘 활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증받은 슈퍼호박 씨앗으로 올 가을부터 슈퍼호박축제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대표단 일행은 축제기간 지역 농협장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미국 농업과 한국 농업의 발전방향을 토론하고 상생하는 정보교류 방안에 공감했다.
 
한편, 대표단 일행은 축제기간 홍보관 운영과 함께 천년고찰 쌍계사, 차시배지, 차박물관, 섬진강, 송림공원, 삼성궁, 길성도예, 꽃양귀비 축제장 등을 둘러보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잘 보존하고 있는 하동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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