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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민간해양구조대원과 간담회에 나서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바다가족의 안전을 확보!!!
기사입력 2016-05-26 14: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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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26일 하루 동안 민간해양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창원해경 안전센터 3곳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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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창원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번 간담회는 민간해양구조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해양사고 발생 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6일 하루 동안 신항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진해․마산안전센터를 순회하며 펼쳐졌다.
 
주요 내용은 △지역별 해역특성 안내 △민간해양구조대의 해양사고 참여 사례 △우수 대원 표창 수여 등이며 창원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간 유대과계를 강화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민간해양구조대원은 현지 바다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역민들로서, 안전센터별로 등록되어 해양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해경과 구조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창원해경 관계자는“간담회를 통해 민간해양구조대원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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