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대구․경북 4개 시․도의회 의장,“부산은 신공항 입지선정 정부결정 존중해야” | 지방의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의회
경남․울산․대구․경북 4개 시․도의회 의장,“부산은 신공항 입지선정 정부결정 존중해…
정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결과 내어야
기사입력 2016-06-08 15: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본문

0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박영철 울산시의회 의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7일 중앙정부가 추진 중인 영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용역과 관련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것을 촉구하고 4개 시·도의회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는 신공항 입지선정 발표가 임박한 상황에서 부산시가 정부의 신공항 입지선정 용역에 대한 불복 가능성을 언급하며 벼랑 끝 유치전략에 나선데 대해 4개 시·도의회가 우려와 함께 부산시의 합의사항 준수를 촉구한 것이다.

    

지난 2015년 1월 부산을 포함한 5개 시·도지사는 ‘신공항 용역은 정부가 외국기관에 의뢰해 결정토록 일임하고, 유치경쟁을 자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부산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에서 가덕도 방문, 부산시민 촛불문화제 개최, 중앙정부 압박성 발언 등으로 합의사항을 위반하고 있는데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한 것이다.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은 ”국가 백년대계인 신공항 입지선정은 정치논리에 휘둘려서는 안 되며 추진 중인 용역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져 당초 일정대로 발표되어야 하고 그 발표를 존중해야 영남권 시·도 모두 상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