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민․관․군 합동 해상방제 훈련 실시 | 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일반
창원해경, 민․관․군 합동 해상방제 훈련 실시
12개 유관기관 130여명 참가, 공동대응 체계 점검하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기사입력 2016-06-10 13: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본문

0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9일 오후 2시께 마산합포구 가포 신항 부두 앞 해상에서 대규모 민․관․군 합동 해상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201606103143733.jpg
▲ 창원해경이 모의 사고선박 주변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해 오일펜스를 전장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편집국



2016061032212366.jpg
▲ 창원해경이 모의 사고선박 주변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해 오일펜스를 전장하고 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2016061032408149.jpg
▲ 창원해경이 모의 사고선박 주변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해 오일펜스를 전장하고 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창원해경을 비롯해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마산해양수산청, 창원시, 해군,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12개 기관 130여명은 유간기관 간 공동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했다.

    

2016061033092610.jpg
▲ 민관군 합동 해상방제훈련중인 창원해경과 해군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번 훈련은 1천8백톤급 유조선과 예인선이 충돌해 유조선의 기름 탱크 파공으로 중질유 약 100㎘가 해상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 됐다.

201606103347632.jpg
▲ 민관군 합동 해상방제훈련중인 창원해경과 소방정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특히 기름 탱크 파공 부위로부터 가상의 오염물질이 바다로 유출되어 흘러가는 방향에 맞춰 방제선단이 이동해 오염물질을 바닷물에서 포집하고 수거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했다.

    

2016061037538700.jpg
▲ 민관군 합동 해상방제훈련중인 창원해경과 해양환경관리공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또한 △선박 파공부위 봉쇄 △오염물질 확산 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설치△해상 오염물질 포집 및 회수 등 각 임무를 훈련참여 기관별로 분담하고 공동 대응해 유기적인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201606103816423.jpg
▲ 모의사고선과 중앙특수구조단과 창원해경.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창원해경 관계자는“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해양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체제를 사전 점검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