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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 "양파껍질 같다"의혹 증폭
기사입력 2016-06-13 16: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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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13일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자체 진상조사단을 출범시킨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48) 총재는 “양파껍질 같다”고 의혹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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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욱 총재, “국민의당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 양파껍질 같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신동욱 총재는 13일 자신의 SNS에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은 지도교수에 이어 카피라이터까지 등장했다. 먹이사슬을 1주일 넘게 까도까도 양파껍질처럼 벗겨진다. 검찰은 도마뱀 꼬리 자르기의 교훈을 잊지 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 총재는 “김수민의 브랜드호텔은 디자인회사가 아니라 리베이트 전문회사로 업종과 업태를 변경해야할 지경”이라며 “국민의당 = 안철수 공식이 ‘국민의당 = 김수민’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또 신 총재는 “美사상 최악의 총기참사사건인 올랜도 게이 나이트클럽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한 뒤 “미국은 테러척결·증오척결, 한국은 부패척결·부정척결”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자폭은 올랜도 총기난사 보다 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며 “정당해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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