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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광암어촌계 국민방제대 발대식 개최
해경과 어촌계가 힘을 합쳐 해양오염사고의 골든타임 확보!!!
기사입력 2016-06-16 10: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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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15일 오후 2시 30분께 마산합포구 진동면 창원서부수협 회의실에서 지역어민 9명으로 구성된 광암어촌계 국민방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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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해경은 15일 오후 광암어촌계 국민방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창원해경은 광암어촌계 국민방제대의 창단으로 잠도어촌계와 행암어촌계에 이어 3곳의 국민방제대를 운영하게 되었다.
 
국민방제대는 해경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항포구 지역에서 발생한 오염사고의 신속한 초동방제조치를 위해 해경에서 모집한 민간단체다.
 
오염사고 발생시 국민방제대는 인력과 선박을 동원해 해경에서 지원받은 방제자재로 항포구 및 해안에 유입된 오염물질의 방제작업과 해양쓰레기 수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창원해경 관계자는“광암어촌계 국민방제대 창단으로 광암 지역의 신속한 방제대응체제가 구축되었다”며“앞으로 지속적인 현장교육을 실시해 원거리 지역의 오염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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