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대학 TLO 및 기술지주회사 지원사업(TMC)' 선정
기사입력 2016-06-27 10: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기자
본문
0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대학TLO(기술이전 전담조직) 및 기술지주회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내 대학기술경영센터(TMC)를 조직해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등으로 분산된 기술사업화 조직·인력·기능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대학 기술사업화 조직간 연계 협력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창원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선정된 교육부 대학창의적자산실용화지원사업(BRIDGE사업)의 컨소시엄 구성원인 순천대, 경상대, 인제대를 비롯해 기술지주회사를 운영 중인 부경대, 울산대, 그리고 경남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연 4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창원대 산학협력단은 컨소시엄 대학간 기술경영센터(TMC)를 조직하고, 대학 간 기술이전 및 사업화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동남권 기술사업화 선도 컨소시엄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창원대 이강주 산학협력단장은 “지난해 선정된 교육부 대학창의적자산실용화지원(BRIDGE)사업과 효율적으로 융합해 기술발굴, IP창출관리, 기술이전, 기술출자, 기업성장지원 등 수요기업 중심의 전주기적 지원 프로세스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