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안전센터, 민관 합동 연안사고 구조훈련 실시
민․관 구조세력 합동훈련으로 해양구조 협업체계를 구축
기사입력 2016-07-09 13: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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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8일 하루 동안 진해해양경비안전센터와 창원소방본부 119구조대 그리고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간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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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소고도 연안에서 펼쳐진 이날 훈련은 해경과 소방 그리고 구조협회 간 합동훈련으로 상호 구조기술을 공유하며 구조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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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민·관 소속 약 20여명의 구조요원은 소고도 연안에서 3대 연안사고인 △익수 △갯바위 고립 △추락 사고의 발생을 대비해 유형별 합동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민․관 구조세력 간 상호 소통과 합동훈련으로 해양구조 협업체계를 구축해 국민들이 안전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