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시민단체 특혜 의혹 제기 및 남강변 경관조성 관련 입장발표
"무책임한 발언이나 행동에 대해서는 절대 간과하지 않을 것"경고
기사입력 2016-07-28 16: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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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8일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한 특혜의혹과 혈세낭비 등의 주장에 대하여 브리핑을 다음과 같이 밝히면서 "동 사항 관련 무책임한 발언이나 행동에 대해서는 절대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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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신진주 역세권 공동주택용지의 낮은 가격 분양과 대물변제 부적정, 개발부담금 미부과 등 혈세를 낭비하였다는 데 대하여 현재 경상남도에서 고발을 한 상태로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수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앞으로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다. 따라서, 경상남도 감사 처분요구 사항에 대하여 부당한 입장표명이나 정치공세를 자제하여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 남강유등축제와 관련하여 지난 19일 진주시가 밝힌바 데로 추가 공모중에 있으며, 축제유료화 여부는 더 많은 여론수렴을 하여 결정하겠다고 하였음에도 불필요한 논쟁을 하고 있음은 심히 유감스럽고 망경동 진주교에서 천수교 사이 남가람 공원에 나무를 심고, 대나무 울타리를 설치한 것은 가림막이 아니라 사계절 꽃피는 남강변 경관조성과 이용객 안전 및 화단 보호를 위하여 불가피하게 설치한 시설로써 필요한 예산은 의회의 승인을 받아 편성하였고, 합법적으로 집행하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 사항과 관련해서 무책임한 발언이나 행동에 대해서는 절대 간과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