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소방업무 현장 교차체험 실시
창원소방서 119구조대 방문, 해상화학물질 사고 공동대응방안 강구.
기사입력 2016-08-12 17: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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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해양오염방제계장 등 5명이 11일 오전 창원소방서 119구조대를 방문해 소방업무 현장을 견학하고 장비운용법 등을 체험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체험은 정부 3.0 정책에 따라, 해경과 소방간의 업무에 대한 상호 이해와 공유 및 소통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직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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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소방업무 현장 견학 △소방측 HNS(위험유해물질) 대응장비 운용 실습 △해상화학물질 사고 공동대응방안 강구 등이다.
한편 상호간의 이해와 소통을 위해 창원소방서 119구조대는 4월께 창원해경이 주관한 HNS 사고대응훈련에 참가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창원지역 대형 화학사고 발생시 해경・소방간 대응장비 및 인력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면 사고를 조기에 수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