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욱일승천기에 이어 가미가제 전투기 까지...사과문 게재 했지만..논란 확산
기사입력 2016-08-16 01: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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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전 날인 14일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자신의 SNS상에 욱일승천기 올려 놓더니 소녀시대 앨범 재킷엔 아예 가미가제 전투기를 삽입해 논란이 확산돼 중국매체까지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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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SNS상에 올려진 글에는 대한민국 연엔이라면 이정돈 되야지..."라며"일본 공연도중 욱일승천기를 이빨로 찢어버린 '노브레인'과 오늘은 광복절 내나라가 있어 자랑스럽다는 '카라' 이제 소녀시대 그만 빨고 노브레인 카라 합시다...ㅋ"라고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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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광복절날 욱일승천기 올린 티파니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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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과문에는"이렇게 소중하고 뜻깊은 날에 저의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많은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린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하면서 "앞으로는 제가 한 행동이나 글들이 많은 분들께 보여지고 있음을 명심하고,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항상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다시 한번 저의 부족함으로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티파니 논란과 관련해 SNS상에 올려진 또 다른 글에는 "현재 일본 있는 티파니는 카톡 프사엔 '돈 워너 리브' "일본 떠나기 싫다"고 해놓았군요"라고 게재돼 또 다른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