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창원 리더스포럼여성회 특강 이유...(?)
기사입력 2016-08-22 22: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본문
0
FIRST&BEST 리더스포럼여성회 회장 취임식과 함께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의 ‘리더의 조건’ 특강이 지난 19일 오후 8시 창원국동크루즈 선상에서 개최됐다.
이날 특강은 리더스포럼여성회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전해졌고 창원 지역구 국회의원 5명은 모두 배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 정보관들이 대거 투입됐고 취재진이 전혀 없는 비공개적 행사로 진행됐다.
|
친박 핵심인물인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이 창원까지 강사로 초빙된 것이 참 아이러니 하다는 후문이 돌고 있다.
|
윤상현 의원은 지난 4.13총선에서 ‘친박’ 핵심인물로 비박의 수뇌인 ‘김무성 의원을 죽이라’는 막말이 도청되어 많은 언론보도에 의해 윤상현 의원의 낙천에 결정적 수단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윤상현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고 새누리당 총선 패배 후 다시 복당한 의원이다.
|
한편,이 포럼은 최초 서울과 광주광역시에서 출범해 경남에 상륙한 포럼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