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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의원(마산 합포)은 8월 31일 오후 5시(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제8차 세계스카우트의원총회에서 연맹의 부총재로 선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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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된 이번 총회는 25개국 110여명의 세계 각국의 의원들과 나라를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계스카우트의원총회는 1991년 8월에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의 주도하에 창립총회(초재 총재 김종호 의원)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3년 주기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앞으로의 3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총재단과 차기 총회 개최국을 선정하였으며, 총재로는 스웨덴 출신의 국회의원 MS. Ewa Thalen-Finne(이바 탈렌피네)가, 부총재로는 한국의 이주영 의원과 태국의 Dasananjali Thanong(다산난잘리 톤농)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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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단으로는 이주영 의원과 이명수 의원, 이찬열 의원 그리고 청소년 대표 박민중(전남대·4학년) 군이 참석하여 “청소년의 참여와 역할”, “위험 으로부터의 청소년 보호” 그리고 “차세대 지도자 청소년”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각 국의 현황과 앞으로의 청소년 참여와 육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주영 의원은 “우선 지지해준 세계 각 국의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성장과 육성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 세계잼버리의 한국 새만금 지역 유치를 위해서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