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추석․가을 행락철 유도선 안전관리에 나서
성수기를 맞아 유도선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나서
기사입력 2016-09-06 14: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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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추석과 가을 행락철 성수기를 맞아 8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6일간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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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은 이를 위해 9월 2일부터 민․관전문가를 포함한 기동점검단을 구성해 관내 유도선 146척 과 선착장 23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는 등 바닷길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에는 주요 선착장에 안전관리 경찰관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승하선 질서유지에 힘쓰고 과적․과승, 음주운항, 무면허영업 등 안전저해행위를 차단할 방침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 시 운항을 통제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