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0월 4일부터 노인 인플루엔자(독감)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시행
기사입력 2016-09-08 13: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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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창원·마산·진해)보건소는 오는 2016~2017 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창원시 주소를 둔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서 10월19일부터 장애인,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 및 유족증 소지자) 등으로 접종대상자는 만3세 이상 64세 이하 해당자로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는 만65세 이상 노인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을 원하시는 대상자는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의료급여증, 국가유공자증(유족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할 것을 당부 하였다.
최윤근 창원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보호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독감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질환은 손 씻기와 기침 에티켓을 잘 지키고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는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