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진해 초리도 인근해상 표류 고무보트 구조
진해 초리도 앞바다에서 엔진 고장 표류 고무보트 안전하게 구조
기사입력 2016-09-28 23: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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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27일 오후 진해구 초리도 인근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던 고무보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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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은 27일 오후 1시 10분께 진해 초리도 인근해상에서 고무보트 A호(승선원 2명)의 구조요청을 받고 P-07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진해 명동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해경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께 신고자 김모씨(45세)등 2명은 A호를 타고 진해 명동항에서 출항해 레저활동을 즐기다 오후 1시 10분께 초리도 인근해상에서 엔진 시동이 걸리지 않아 구조를 요청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출항 전 선박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