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보특별보좌관에 강남훈 前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정무조정실장에 오태완 前 정무특보 임명
기사입력 2016-10-31 16: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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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1일 공보특별보좌관에 강남훈 前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를, 정무조정실장에 오태완 前 경상남도 정무특별보좌관을 임명했다.
공보특별보좌관 임명배경은 개방형 공모를 통해 홍보분야 전문인력을 영입하여 언론과 원활한 소통체계를 유지하고, 대도민 홍보 서비스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경남도는 밝혔다.
신임 강남훈 공보특별보좌관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국제신문 서울지사 정치부장을 거쳐 부산광역시 홍보정책보좌관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를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정무조정실장은 도지사의 정무적 역할을 보좌하여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의 가속화를 추진하고, 특히 도의회와 관련되는 각종 정무적 사무 추진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임 오태완 정무조정실장은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경영학박사로서 국회의원 보좌관, 경남도립 거창대학 초빙교수를 거쳐 2013년 1월 경상남도 정책단장을 시작으로 2015년 12월 경상남도 정무특별보좌관까지 역임하면서 홍준표 도정의 주요 역점시책을 추진하다가 지난 제20대 총선 진주을 지역구 출마를 위해 사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