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미래 해양경찰 위한 진로 체험 행사 가져
기사입력 2016-12-07 13: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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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7일 오전 창원시 마산 무학여자중학교 1학년생 10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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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알리고,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을 소개해 해양경찰이라는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 해양경비안전센터와 마산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차례로 방문한 학생들은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한 뒤 심폐소생술과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센터와 해상교통관제 업무를 경험했다.
그리고 창원해경 전용부두로 이동해 100톤급 경비함정에 승선한 뒤 주요장비를 견학하고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 해양경찰의 임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해양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청소년들이 장래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