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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6 정부3.0 평가 전국 “최우수”
서민자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지원, 몰랐던 조상땅! 상속인 찾아주기 등 호평
기사입력 2016-12-28 16: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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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경남도는 재정 인센티브 4억 원과 광역지자체 전국 유일 3년 연속 우수기관 왕좌를 누리게 되었다.

 

올해 행정자치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35명의 민간 전문가 ‘정부3.0 평가단’을 구성하여 8개 세부지표(정부3.0 변화관리, 국민 맞춤 서비스 추진,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현안해결, 일하는 방식 개선 등)로 나누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5개 광역지자체와 55개 기초지자체를 우수기관에 선정하였다. 경남도는 전국 광역 자자체 중 1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경남도의 성과는 올해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정부3.0을 도민 생활 속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관 간 협업홍보, TV 등 언론 홍보, 현장 홍보, SNS 홍보 등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 가치를 녹인 다양한 정부3.0 시책을 발굴하고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특히, 초․중․고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4단계의 맞춤 교육 지원사업인 ‘서민자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지원’, 신청이 없어도 선제적으로 조상땅을 찾아주는 ‘몰랐던 조상땅! 찾아주기 토털 서비스’, 생활환경 분쟁을 빠르고 간편하게 해결해주는 ‘아파트 층간소음분쟁 원스톱 무료중재 서비스’, 저소득층 슬레이트 교체 비용을 지역기업에서 부담하는 ‘민관협업 행복Dream주택사업’ 등 도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경남의 정부3.0 우수사례가 평가위원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윤인국 경남도 행정국장은 “정부3.0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경남도의 행정혁신 의지와 대도민 서비스 노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하고 ”도민 행복을 위해 도민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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