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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레온 갤러리,오선 김은이 개인전 바다,삶,그리고... 전시中
기사입력 2017-01-14 14: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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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온 갤러리,오선 김은이 개인전 바다,삶,그리고... 전시中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블랙 레온 갤러리 초대 작가전이 지난 3일 부터 30일까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로 419 지하1층 블랙레온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초대 작가전은 오선 김은이 개인전으로 바다,삶,그리고...라는 테마를 가지고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곳을 처음 방문한 한 여성 고객은"갤러리 커피숖이라 아무런 생각없이 방문했지만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 볼수 있어 기쁘다"며"무엇보다 문화공간에서 따뜻한 커피와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라고 극찬했다.

 

김은이 작가는 이번전시를 통해"그림은 두가지 측면에서의 실체다"며"사물을 있는 그대로 그리기와 마음으로 읽은 것을 드러내는 표현방식이다.나는 후자의 작가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사람이 인식하는 사물의근본개념을 자신의 관점으로 읽어내어 캔버스에 담긴 사유의 가치가 곧 나의 본질이다"며"작업은 작가의 사유적 관점을 민낯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사물의 워녕은 해체되고 '왜'와'어떻게'에 대한 탐구가 주어지면서 재탄생한 이미지 구조는 새로운 지식을 구축한다"며"하나의 원형의 사물을 두고 작가와 감상자가 소통하는 과정이 전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김은이 작가는 오선 김은이 초대 개인전을 2014~2016년 4회에 걸쳐 서울과 창원에서 개최했으며 현 예술가 창 회원이다.또, 그는 Art GB Agency기획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갤러리 블루스톤 전속작가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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