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주말 거제 이수도 다리 골절 환자 후송
기사입력 2017-01-16 11: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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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주말인 14일 오후 거제 이수도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져 다리 골절상을 입은 백모씨(63세)를 응급처치한 뒤 후송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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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낮 12시 30분께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116정을 거제 이수도로 급파, 왼쪽 다리 정강이가 골절된 백씨를 부목 등을 이용해 응급처치한 뒤 도선으로 후송해 거제 시방항에서 119구급차에 인계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백씨는 14일 낮 12시 20분께 관광을 위해 이수도 선착장에 도착 후 이동하던 중 오르막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왼쪽 다리 정강이가 골절돼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