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문화관광의 메카 창원’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사업, 올해 본격 추진 | 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일반
‘스포츠와 문화관광의 메카 창원’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사업, 올해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7-01-18 17: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본문

0

107만 창원시민의 염원이자 미래 창원광역시의 랜드마크가 될 창원마산야구장 건립공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창원마산야구장은 총사업비 124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관람석 2만 2천석, 건축연면적 4만 9천㎡의 규모로, 단순한 야구장 개념을 뛰어 넘어 창원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관광산업’과 연계해 ‘365일 열린 공원형 문화관광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 창원마산야구장 조감도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창원시는 지난해 11월 창원마산야구장의 보금자리가 될 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철거공사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및 착공에 들어가 올해 4월경 터파기를 한 이후 연말까지는 건축물 1층 골조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2018년 5월말 건축골조공사를 완료하고 2019년 2월 준공을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창원마산야구장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안상수 창원시장이 직접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중앙 정치인 등의 협조를 구해 지난해 국비 50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도 5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창원시의회도 321억 원을 승인해 사업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했다.

 

창원시는 창원마산야구장을 ‘스포츠’와 ‘문화관광’이 융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구장으로 건립하기 위해 해외 메이저리그 우수 야구장 견학과 국내 광주 및 대구 야구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최고의 야구장 시설을 갖추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 창원마산야구장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시의 주요시책 추진방향은 첫째 문화예술자원과 융합한 지역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창원마산야구장 관광자원화 아이디어 제안공모 추진, 둘째 독서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야구장 콘코스 주변 기둥과 벽면을 활용한 ‘지혜의 숲 서가(書架)’ 설계에 반영, 셋째 시민ㆍ야구팬ㆍ가족ㆍ연인 등의 꿈과 희망을 담긴 소망존을 조성하기 위해 소망타일 갖기 참여운동 홍보에 최선 등이다.

 

한편, 창원시는 올 시즌부터 우려되는 주차 문제에 대해 야구장 완공 시까지는 주차난이 예상되나 공사기간 내 가설울타리 위치 변경으로 2017년에는 공사구간 내 약 740면 정도 확보하도록 했으며, 2018년에는 지상 4층 규모의 철골주차장을 우선 완공해 1천 여대 정도 수용할 수 있게 되어 건립공사 중에도 주차난 해소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 창원마산야구장 공사현장 전경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안원준 창원시 행정국장은 “창원마산야구장 건립공사 현장을 자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미래형 복합문화시설이자 최고의 야구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면서 “창원마산야구장을 창원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와 문화관광이 융합된 야구장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