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진해 초리도 앞바다 고장 낚시어선 구조
배터리 불량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낚시어선을 삼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
기사입력 2017-02-09 14: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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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8일 오전 진해 초리도 앞바다에서 표류중인 낚시어선 A호(3.65톤, 승선원 3명)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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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은 8일 오전 10시께 진해 초리도 앞바다에서 낚시어선 A호의 구조요청을 받고 경비함정 P-07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진해 삼포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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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께 선장 B씨(55세)는 진해 삼포항에서 승객 2명을 A호에 태우고 출항해 진해 초리도 남동방 해상에서 낚시를 하다가 배터리 불량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구조를 요청했다.